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회장 김준식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이사장 최강영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그리고 국내와 해외 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1960년대에 국내에서 수술하기 힘든 두개안면 선천성질환 아이들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하면서 연구회의 형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많은 활동으로 정식학회로는 30년을 넘긴 대한민국의 두개안면 분야에 가장 대표적인 학회입니다.
이미 국제학회로 Live Surgery를 포함한 종합학회로써 세계에 명성을 널리 알린 바 있고 작년에는 성형외과 학회 최초로 전 일정을 Live cadaver surgery라는 새로운 시도로 두개안면의 미용, 재건, 외상을 모두 포함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통상적인 Live Surgery에서는 알기 어려운 내용에 대한 심도 깊은 학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금년 학회에서는 두개안면 분야의 다학제 접근에 반드시 필요한 언어치료분야를 한국언어치료학회와 최초로 공동심포지엄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것은 우리나라 두개안면성형외과분야에 역사적인 발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또한 치과교정과 분야에도 두 세션에 걸친 많은 연자를 초청하여 두개안면영역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나누게 되었으며 이 또한 그 동안 심포지엄과 다르게 다학제 접근의 중요성을 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두개안면 분야의 환자 치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하여 서로 경청하고 토론하는 CMFS KOREA 2025에서 만나 뵙기를 기원합니다.